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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보드 구입요령

스노우보드를 처음 타시나요? 아니면 경력자 이신가요?
보드를 구입할때 초보자 뿐아니라 경력자분들도 그냥 넘어가는 부분을 이곳저곳에서 참고해서 정리해봤습니다.
보드를 산지 얼마 안됐으니까, 몇번 안타고 보관만 했었으니까?

보드는 물론 아주 견고한 스포츠 용품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소모품이 아니라고 말할 순 없습니다.

보드는 시즌이 지날수록 다양한 모양과 새로운 구조로 매일 진보하고 있습니다.
이런 최신 기술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도 보드의 유통기한이나 점검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체크1> 스노우보드의 수명과 이것을 확인하는 방법

 

1. 보드의 유통기한은 어떻게 될까요?

보통 2~3시즌이라고 합니다. 혹은 50~60일 정도입니다.
일반 보더들이 사용할 경우, 보통 2~3시즌이 수명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원래 보드의 라이딩 성능은 갑자기 현저하게 떨어지는 경우는 없습니다.

하지만, 예를 들어 항상 같이 라이딩 하는 동료와 함께 리프트를 내려왔는데 완만한 경사면을 활강할 때 큰 차이가 생긴다면 주의해야 합니다.
물론 왁스를 사용한다면 왁스의 성능에 따라 차이가 생길 수 있겠지만, 평소대로 핫왁싱을 해도 똑같은 차이가 생긴다면 베이스에 어떠한 문제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커브를 돌 때 엣지에 어떠한 위화감이 느껴지는 것 또한, 이상이 발생했다는 사인이라 볼 수 있습니다.

 

2. 스노우보드의 수명을 체크하는 구체적인 방법은?

먼저 보드의 마모된 정도를 확인해 봐야 합니다.
캠버모양이라면 평평한 곳에 보드를 올려놓고 캠버부분이 떠 있는 정도를 확인해 보면 됩니다.
처음 구매했을 때 보통 약 1cm정도 떠 있었겠지만, 여러차례 라이딩을 하고, 여러시즌을 지나게 되면 분명 캠버는 낮아졌을 것입니다.
물론 라커 모양도 마모되긴 하지만 그것을 눈으로 판단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보통 활강하는 느낌이 약간 바뀌었다고 느껴진다면 새로 구매할 타이밍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베이스가 일어나게 되면 아무리 왁싱을 해도 잘 스며들기 어렵습니다.
특히 엣지의 틈새부분은 심한 손상을 입기 쉽습니다.
라이딩중에 눈이나 얼음과 마찰하게 되면서 마모되어 하얗고 울퉁불퉁해 집니다.
베이스가 하얗게 변하면 라이딩 성능이 현저하게 떨어지게 되니 주의하세요.

 

 

그리고, 지빙을 좋아해서 레일이나 박스를 타는 경우가 많이 있다면, 엣지가 손상되었는지도 체크해야 합니다.
심한 충격에 의해 파이거나 울퉁불퉁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태가 되면 턴을 할 때 엣지가 눈 표면에 걸려서 부자연스럽게 감속을 할 수 있습니다.
샤프너 등으로 깎아주면 어느정도 회복되긴 하지만, 보드 전체의 몸체나 베이스와 마찬가지로 엣지 역시 녹스는 것 외에도 수명이 다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두도록 하세요

 

 

<체크2> 보드 고르기

 

1. 캠버도 록커도 잘 모를 경우에는?

하이브리드 보드나 파우더 보드를 권장합니다.
우선 캠버는 스노우보드 가운데가 뜬 모양이고 록커는 보드 가운데가 둥글게 되어 있는 모양입니다.
캠버와 록커의 좋은점만 보았다고 하는 이른바 하이브리드 보드는, 크게 나누어 센터가 캠버이고 양발의 바깥쪽이 록커로 되어 있는 캠버베이스 타입과 센터가 록커이고 양발 근처가 각각 캠버인 록커 베이스 타입이 있습니다.
물론 다른 형태도 있지만, 캠버와 록커가 융합해 놓은 듯 한 하이브리드 보드를 선택한다면,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듯 시원한 기분을 느끼실 수 있을것입니다.

파우더 락커 같은 경우는 눈이 많이 내리는 미국이나 일본, 유럽에서 인공눈이 아닌 내린눈에서 타기 좋은 보드입니다.
사실 모든 보드를 다 타 보지 못하고 선택해야 한다는 것이 아쉬운 부분이긴 하지만, 차례 차례 경험을 해 본다는 생각으로 자신에게 잘 맞는 자신이 원하는 취향의 보드를 구입해보세요.

 

 

 

2. 적정길이가 아닌 스노우보드도 잘 탈 수 있을까?

길이는 물론 스탠스의 폭이나 보드의 허리부분의 폭도 중요합니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적정길이보다 길든 짧든 타지 못할 이유는 없습니다.
참고로 저는 키가 178인데, 최근에 타던 보드가 151cm였습니다.
이유는 높지 않은 경사면에서의 자잘한 트릭과 라이딩을 즐겨하기 때문이였습니다. 정답이라는게 스노우보드엔 없는것 같습니다.

다만, 길이보다 주의해야 할 것은 폭을 설정할 수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보통은 보드의 길이에 따라 스탠스의 폭이 한정됩니다.
본래의 스탠스와 비교해서 넓거나 좁으면 간단한 조작도 잘 할 수 없습니다.

게다가 보드의 허리부분의 폭도 꼭 체크해야 합니다.
가령 길이나 스탠스폭이 잘 맞는다 해도 허이부분의 폭이 좁으면 부츠가 밖으로 튀어나와 턴을 할때 지장이 생기기도 합니다.
부츠의 끝이 눈에 닿아 라이딩을 방해하는 것이죠.
반대로 허리 부분이 너무 넓으면 보드 컨트롤을 정확하게 하기가 어렵답니다.

 

 

<체크3> 보드를 구입하면 제일 먼저 해야 하는 일과 보관 방법

 

1. 스노우보드를 새로 구입하면 처음에 무엇을 해야 할까요?

스티커 붙이기?? ㅎㅎ 그것도 좋지만, 왁싱을 해주는 것이 좋답니다.
요즘 기본 왁싱이 되어 출시되는 보드도 많지만, 아닌 보드도 있거든요.
그리고 베이스는 보드의 얼굴이라는 점을 잊지 않길 바랍니다.
좋은 보드 샀으니까 알아서 보드 베이스가 계속 좋은 상태를 유지할 거라는 것은 절대 기대하지 마세요.

 

2. 엣지 손질은 해야 하는 것인가요?

넵, 맞습니다. 엣지를 손질하는 것은 자신의 보드에 대한 매너이자 보딩을 즐겁게 하는 중요한 준비 자세입니다.

 

3. 스노우보드 보관의 최상의 방법은?

습기가 적은 실내에서 바인딩을 탈착하고 보관하는 것입니다.
보드의 내부에는 코어라고 불리는 목재가 들어 있기 때문에 식물과 마찬가지로 끊임없이 호흡을 하면서 공기와 함께 수분을 머금거나 뿜어냅니다.
그러한 특성을 고려하면, 습기가 너무 많은 장소에서 오랫동안 보관하게 되면, 엣지가 녹이 슬거나 목재가 팽창하기도 하고, 반대로 너무 건조하면 수축되기도 합니다.
직사광선이 비치는 곳은 절대 안됩니다. 보드는 습기가 적은 실내에서 보관해야 합니다.
또한 자주 라이딩을 할지라도 보드를 오래 타고 싶다면 장착되어 있는 바인딩을 조금 느슨하게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